[카카오 테크 캠퍼스 3기 회고] 카태켐과 함께 내가 얻게 된 것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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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테캠 3기
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카카오 테크 캠퍼스 3기가 막을 내렸다. 처음 카테캠에 참여했을 때는 11월이 올까 싶었는데,, 이렇게 순식간에 찾아올줄은 정말 몰랐다. 올 한해동안 나의 개발 라이프 전부였던 카태켐에 대해 회고를 해볼까 한다. 카테캠에 참여했던 이유되돌아보면 내가 왜 카테캠에 참여했는지가 먼저 떠오르는 것 같다. 생각하보면 '스스로가 개발자로서 자신이 없어서' 카테캠에 지원했던 것 같다. SW 복수전공을 했지만 문과 비전공자 출신이기도 하고, 개발 공부를 비교적 늦게 시작했기에 주변에 뭔가 삐까뻔쩍하고 잘해보이는 개발자 친구들에게 기죽고있었던 것 같다. 당시 나는 '내가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?' 라는 질문을 스스로 계속 했었다. 그러던 중 카카오 테크 캠퍼스라는..